천안동남경찰서, '침입방지 방범방충망창' 지원사업 추진

(주)창문에안전 협업

2022-03-3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창문에안전(대표 김선이)과 협업해 관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침입방지 방범방충망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

이번 사업은 ㈜창문에안전에서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성능 인증을 받은 방범방충망창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경찰에서는 김선이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총 20가구(총 2,500만 원 상당)이며, 천안시 동남구 원룸 및 반지하에 거주하는 여성1인 가구이다.

내달 8일까지 천안동남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이메일 또는 지구대·파출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성 1인 가구를 포함,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