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정넷' 재정비...활동 박차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 위원 위촉 및 정기총회 개최
2022-03-3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2년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신규 위원 위촉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일 “이번 새로운 위원 합류로 청년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 미래가 기대되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정넷은 이달 추가 모집된 11명의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4개 분과 55명의 위원을 재구성했다.
분과별ㆍ전체 회의에서는 ▲청정넷 이용가이드 제작 ▲도내 청년단체 연대와의 협약체결 ▲2022년 월별 운영계획 수립 등의 안건을 본격 논의했다.
작년 6월 출범한 제1기 천안시 청정넷은 ‘청년의 소화제(소통, 화합, 제안)’를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워크숍, 간담회, 청년주간행사 등을 개최해 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시대에 당면한 청년 문제를 공론화했다.
아울러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협약체결을 통한 상호협력 구축, 천안시 청년정책 제안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