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안식처제공

아이들에게는 물놀이장,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피서지

2011-07-25     서지원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0일 오후 부터 국민체육센터 앞 야외 바닥 분수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예정인 바닥분수는 방학을 맞아 국민체육센터를 찾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화려한 불빛과 함께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물줄기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장으로,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피서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국민체육센터관계자는 “바닥분수의 물은 수돗물로 매일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몸에 해롭지 않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여가 선용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