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농협판매 시작

2022-04-01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도내 NH농협은행을 판매대행사로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 도내 62개 농협 영업점과 보령시내 농 ‧ 축협 영업점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해당 기간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일반인 9000원(현장판매 1만2000원), 청소년 7000원(현장판매 9000원), 어린이 5000원(현장판매 6000원) 등 약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기존 인터파크 외에 NH농협은행을 판매대행사로 추가 지정‧운영한 데는 온라인 판매망 이외에 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해 소비자의 입장권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 경험이 있는 데다 시 ‧ 군별로 촘촘하게 지점이 구축돼 있어 구매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판매대행사 지정으로 입장권 구매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