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 운영

2022-04-04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가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한밭수목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4월부터 운영한다.

‘도로명런닝맨’은 도로명주소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방송프로그램‘런닝맨’과 같이 게임지도로 미지의 목적지인 도로명 시설물(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과 사물주소(조형물, 옥외대피소 등)를 찾아가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방식이다.

도로명주소 위치·시설물 찾기 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대비 구조(대피)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돼 있다.

게임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OK예약서비스 및 장태산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현장을 방문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