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기획관리실 직원과 '호프데이'
근무성적 평정개선,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의견 개진
2011-07-26 이재용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25일 시청인근 식당에서 기획관리실 직원 20여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한 ‘호프데이(hope-day)’를 가졌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근무성적 평정개선 ▲교육 프로그램 확대 ▲희망보직제 실시 등 조직내부의 건의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호프데이를 추진해 민주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시장을 비롯한 간부와 직원간의 벽을 허물고 수평적․보완적 관계 형성으로 조직의 화합과 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프데이는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이 각종 의견이나 건의 등을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