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상점가연합회 "국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지지"

2022-04-04     김용우 기자
대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유성구 상점가 연합회는 3일 국민의 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유성구 상점가 연합회 한운교 회장은 “이장우 후보는 동구청장을 거쳐 8년간 국회의원 활동을 하시며 대전시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특히 상인들을 위해 도심의 낡은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를 약속했고 모든 약속을 이행해주셨다”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정치인들이 선거 때만 되면 무엇이든 다 해줄 것처럼 약속하지만 실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장우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것을 보며 이런 분이 대전시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여 공식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장우 후보는 “소상공인을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는 손실보상금 확대, 대출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곧 추경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려고 한다. 추가로 대전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장우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대전지역 청각장애인들의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여성·청년들과 대전시 주택정책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