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장 전 한림대 최창희 교수
후원자격은 개인만 가능하며 최대 후원금액원 500만 이하
2022-04-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후원회가 최근 결성하며, 세종특별자치시 선관위에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후원세력 확보에 나섰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실은 유 후보의 나성동 선거사무실을 공유하고 있으며, 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전 한림대 최창희 교수이다.
최창희 후원회장은 4일 “유문상 예비후보와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서 서로 의기가 투합하였다. 그리고 유후보의 시민단체활동가로서의 추진력과 결단력을 눈여겨 보았다”며 "이러한 것이 바로 후원회 회장을 맡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유문상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한 최 후원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더 열심히 그리고 진정성 있게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회 후원자격은 개인만 가능하며, 최대 후원금액원 500만 이하이다. 그리고 후원 시 회계담당자에게 성명과 전화번호를 보내면 된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 예비후보는 34년간 세종국제고, 금호중, 조치원중 등 중등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현재 광주여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세종시민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와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전문가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와 “유가의 길을 묻노니”를 저술한 인문학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