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인터뷰] 이태모 논산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JC회장 등 지역 모임 리더역할 하며 정치의 꿈 키워 소상공인 위한 조례발의 등 의정활동 포부 밝혀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이태모 다사랑연합의원 행정원장이 오는 지방선거 논산시의원 나선거구 출마를 밝혔다. 이 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정치의 꿈을 키웠으며 의회 입성 후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출마배경은?
- 20대 중반 이후부터 사회활동을 일찍 시작했다. 또 JC회장도 역임하고 사회적인 행사나 모임에서 리더역할을 하면서 자연스레 정치의 꿈이 생겼던 것 같다. 지난 선거때도 출마를 고민했었지만 주변 여건이 녹록치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 더 경험을 쌓았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의 꿈이 생겼다. 논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논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Q. 지역구 최대현안을 꼽자면?
- 점점 줄고 있는 인구유출이 가장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싶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크다. 16년 간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직원들도 수없이 많이 바뀌었다. 이유를 물어보면 문화시설이 취약하다는 점과 주거시설도 약하다는 것이 큰 이유다. 이런점들을 볼 때 논산의 신구도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않을까 싶다.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해서 정비사업을 해나간다면 사람들이 몰릴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이나 월세지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고 싶은 꿈도 있다.
Q. 의회 입성 후 최우선 과제는?
-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엄청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번 재난지원금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 실행되고 있지 않다. 의회 입성하면 금액을 더 늘려서 소상공인들에게 줄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을 펼치고 싶다.
Q.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 정치를 아직 잘 모르지만 아직 젊은 사람중 한사람으로서 시의원이 된다면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제 슬로건인 ‘논산이 바뀐다’에서 훗날 ‘논산이 바뀌었다’라고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 지켜봐주시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 주요 약력
- 반월초, 논산중, 대전명석고 졸업
- 한민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전 논산시 최연소 선거관리위원
- 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범죄피해자 센터위원
- 현 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운영위원
- 현 논산조기축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