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바우처 사업 확대위해 적극홍보

" 대상자들이 어려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1-07-26     서지원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5월 말부터 추진중인 문화·여행바우처 사업에 참여대상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개월여 동안 문화바우처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건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 아래, 문화바우처 미신청 가구 2,442가구에 대해 문화바우처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여행바우처는 1차 접수 결과, 개인 23명과 3개 단체 38명이 신청해 추가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2차 접수를 받기로 하고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공고를 거쳐, 오는 8월 9일부터 19일까지 2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와 여행을 쉽게 이용하지 못했던 소외 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이 본 사업의 취지이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대상자분들이 어려움 없이 문화상품과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바우처는 카드를 제공해 도서, 음반 등의 문화 콘텐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여행바우처는 지원대상에게 여행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이 문화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630-1237/13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