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폐식용유 공장서 폭발...근로자 숨져 2022-04-0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6일 오후 3시 3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 소재 폐식용유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폐식용유 저장탱크가 폭발해 13m 높이의 탱크 위에서 작업하던 A씨가 추락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