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희 천안시의원, 재선 도전 나서...3대 공약 발표
자선거구(신방동, 쌍용1동) 재선 나서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 등 제시
2022-04-0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이교희(자선거구-신방동, 쌍용1동) 천안시의원이 6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의정활동을 했다”라며, "4년간 국가대표 시의원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소신껏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되지 못한 노후를 맞이하는 50·60세대를 위한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 사회적 약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숙형 초·중학교 설립’, 주택 원가를 보증금과 1% 금리의 월세 전환으로 공급하는 ‘내 맘대로 디딤돌 아파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교희 천안시의원은 “미래세대가 더 이상 자신들의 N포 세대라 부르지 않고, 50·60 세대 또한 절망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시의원의 역할이 매우 제한적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