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장애인복지회관 개관
진군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살기좋은 태안"
2011-07-27 서지원 기자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27일 장애인복지시설의 구심체가 될 장애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복지회관은 근흥면 용신리 일원에 1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연면적 21평, 지상1층 규모로 사무실과 다목적실, 주방 등을 갖추고 지난 2010년 12월부터 7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건강유지와 질병관리 및 친목을 위한 용도로 운영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진태구 태안군수는 “오늘 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살기좋은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