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급 초선 보낸 양금봉, 충남도의원 재선 '도전장'
4년 초선 의정활동,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서 '호평' 지역 현안 및 소외계층 복지 위한 노력에도 앞장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양금봉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2)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양 의원은 지난 4일 충남도의원선거 서천군 제2선거구(서천읍, 시초면, 문산면, 종천면, 판교면, 비인면, 서면)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농업경제 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각 분야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와 중진급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특히, 충남도의회 금강특위 위원장을 맡으며 금강하구 해수유통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영산강.금강.낙동강.한강이 함께하는 금강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전국회의 공동의장을 맡으며 지역 현안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미세먼지 피해 및 주민 건강을 위한 발전소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주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여성 및 장애, 아동, 청소년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금봉 예비후보는 “중대한 시기에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완성된 충남을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더 듣고, 함께 가겠다”라며, “서천군의원과 충남도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군과 충남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당당히 뛰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금봉 예비후보는 서천YWCA합창단 단장, 서천군여성단체 부회장, 서천군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서천군새마을부녀회장, 제6대 서천군의회 의원, 제11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