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전청소년여자쉼터 후원금 전달

신탄진 공장 내 각종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개방도 큰 인기

2011-07-28     이재용 기자

KT&G(대표이사 민영진)는 28일 대전광역시청소년여자쉼터(소장 오재진)를 방문해 직원들이 푼푼이 모은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전달식은 가출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눠 대전지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KT&G 신탄진공장은 지난 1965년 7월 준공해 숙련된 전문인력과 원료가공에서 포장공정에 이르기까지 자동화/네트워크화 된 첨단시설을 통해 초슬림담배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로 각종 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