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아카데미, 3년 연속 ‘클리브랜드’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국내 실내골프연습장 직영사업인 ‘GDR아카데미’가 ㈜넥시스코어의 골프웨어 브랜드 ‘클리브랜드’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로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골프존 GDR아카데미와 클리브랜드는 광고 제휴 협약을 3년째 이어가게 됐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일 골프존 GDR인프라사업부장 안웅기 프로와 클리브랜드 양계홍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매장의 스크린과 GDR아카데미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클리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클리브랜드는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점 레슨프로 등 전 직원 약 600명의 유니폼 총 4,500벌의 의류 협찬을 진행하고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마련한다.

골프존 GDR인프라사업부장 안웅기 프로는 “클리브랜드와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올해도 양사 간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회원 수 4만 3천여 명을 보유한 GDR아카데미는 골프존이 개발한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GDR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골프 레슨 직영 사업으로, 매장 별로 레슨 전문 코치가 상주해 회원 개개인의 피지컬과 플레이 성향 등 각자의 특징에 맞는 1:1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GDR아카데미는 체계적인 티칭 프로그램은 물론 타석 및 레슨 예약부터 스윙 분석 등 차별화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