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하천 1급수 물놀이 장소 ‘으뜸’
까치내, 물레방아 유원지 최적의 여름 피서지
2011-07-29 서지원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군내 지천이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좋음(Ⅰb)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기 위해 찾고 있는 물레방아ㆍ까치내 유원지는 매우좋음(Ⅰa)등급 이라고 밝혔다.
미호종개가 지천에 서식한다는 것은 청양이 천혜의 자연환경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충남의 알프스라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 수질이 좋은 것은 하천의 퇴적물을 준설하고 생태하천 정비와 생활하수처리에 따른 것이며 장마철 하천 주변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또 "하천 수질 검사를 통해 청양 하천을 전반적으로 모니터하고 향후 하천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에서는 지천 등 주요 4대 하천의 경우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관내 주요 소하천 50개 하천 56개 지점에 대해 분기별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