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학, 세종시의회 8선거구(도담동1)에 출사표

견제가 살아나는 도시, 정상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 결심 시민과 소통하며 '실질적 수도' 만들고 지역 발전에 앞장 도램마을 7.8단지의 임대료 원상복구 문제해결

2022-04-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견제가 살아나는 도시, 정상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담동 통장협의회 회장.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민간위원장. 도담,어진동 자율방범대 창립 및 대장으로 일해온 임영학 ㈜한별이사가 6.1 지방선거 세종시의회 8선거구(도담동1)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첫 일성으로 한 말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세종시는 국가 행정의 수도로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역사적 시간 지금 서 있다"면서 "시민과 소통하며 '실질적 수도'를 만들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면서 "연기군 양화리시절부터 54년간 살았던 나의 고향, 자랑스런 세종시가 이대로 가다간 심각한 부패도시로 전락할 것 같은 위기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영학은 앞으로 지역의 민원을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시민의 대표 의결기관인 시의회를 통해서 그동안의 현장의 숙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도램마을 7.8단지의 임대료 원상복구 문제해결을 시발점으로 지역시민을 대표해서 오랫동안 이춘희 시장에게 지역시민의 의견과 입장과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세종시는 어떠한 대책도 행정적지원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지역시민의 안정된 주거환경과 안정된 경제환경과 안정된 교육환경과 시민의식을 높이는 시민연대 세종시지킴이로서 6..1지방선거를 통하여 '민원의 해결자'로 고통 속에 있는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안정된 시민의 행복권'을 위해 일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