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구 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 “신성장동력 창출에 앞장”

매년 반복되는 염해피해 예방 농업인들로 부터 엄지척 가득수익 전년대비 120% 증가한 32억원 달성 농어촌분야 발전 전략 수립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2022-04-1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는 지난해 청천저수지와 수계를 연결하여 부사담수호 희석수를 공급, 매년 반복되는 염해피해를 예방 농업인들로 부터 엄지척을 받고 있다.

자산매각 383백만원(111%), 소유권 확보 21.3ha(121%) 등 목표대비 초과 달성 하여 경영개선에 앞장섰다.

설민구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은 최근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공기업 대행사업수주 및 신규사업 대상지 발굴하여 가득수익을 전년대비 120% 증가한 32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병호 사장의 경영철학과 22년도 공사 경영방향에 맞추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 어촌뉴딜 등 신규사업 개척으로 농어촌분야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리시설 증산, 장전 지구와 방조제 부사3 지구, 배수개선 대천3 지구 등 총 4지구 204억원 신규 사업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부사방조제 체제를  보강하여 바닷물 유입을 차단하는 등 담수호 염도를 개선하여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토록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농지은행사업 충남본부내 상위원(A등급)달성을 위해 비대면 홍보 및 고객별 체계적 홍보 강화와 맞춤형 고객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설 지사장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지역개발 사업 등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양질의 성과품을 창출하고, 수자원 관리의 효율화 및 재난·재해 대응력을 강화하여 농어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내 윤리경영 강화 및 소통을 통한 청렴도 개선과 맞춤형 고객관리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과 화합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