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연기군협의회 출범식

주민, 학생 대상으로 통일시민강좌 운영 통일 준비 역량 키워 나가

2011-07-29     서지원 기자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지난 7월 28일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제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촉장 전수 및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기군협의회(회장 황우성)는 15기 자문위원으로 47명을 위촉하고 제14기 김광석 회장 및 15기 황우성 회장의 이ㆍ취임식, 제15기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1980년 출범한 민주평통 연기군협의회는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평화통일 의식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주민화합을 도모해 지역의 올바른 통일여론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15기 자문위원들도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헌법기관으로서 오는 2013년 6월 30일 임기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시민강좌를 운영해 통일에 대한 준비 역량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