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지역사회 문화나눔 실천 ‘문화라운드’ 시행
10월까지 월 2회 토요일, 일반·전문 예술인의 무대로 나눠 진행...오는 23일 첫 공연
2022-04-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홀인원광장과 챔피언스홀에서 문화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를 후원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라운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라운드'는 골프존문화재단에서 공연·전시 기회가 줄어든 문화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인들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2022년 신규사업이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업 시행 기간 내 매월 2회 토요일에 각각 일반(공연 및 전시)·전문 예술인(공연) 무대로 나눠 진행하며, 오는 4/23(토)에 전문 예술인의 문화라운드 첫 공연이 시작된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역량을 펼칠 무대가 부족했던 많은 문화예술인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돕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넘어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연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