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월평중, 창의인재씨앗학교 현판식 가져
2022-04-1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11일 대전월평중학교 창의인재씨앗학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이름으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배움중심 교육과정 운영, 참여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운영을 실천하는 학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대전월평중을 비롯한 4개 학교를 공모를 통해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선정하였으며 올해부터 4년간 대전형 혁신학교로서 다양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전월평중 학생대표와 학교운영위원 전원,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도 참여해 혁신학교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해ᅟᅤᆻ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총 30개의 혁신학교를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5곳을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월평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전형 혁신학교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