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의원,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열린당

열성 지지자들과 기간당원들 동반 탈당 문의 쇄도

2006-03-27     김거수 기자

그는 또 시장 출마 카드는 유효한가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장병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히고  “나는 행정가 출신이고 대전이 고향으로 태어나고 자라서 젊은 나이에 정열을 바칠 수 있는 나이에 대전발전을 하고자 하는 희망이 있었다”면서 “시장 병에 걸린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흥동에 위치한 권 의원의 사무소에는 기간당원들의 열린당을 탈당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지지자들의 충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