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공동훈련센터, 5년 연속 일학습병행사업 재직자단계 ‘최우수기관’

2022-04-12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일학습병행사업 재직자단계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본급 센터장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라는 대학 비전 아래 우수한 강사진의 지도 및 참여 구성원들의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지역 중소기업 학습 근로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ㅍ녀 2015년 5월 설립된 한밭대 공동훈련센터는 약 220개 학습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 훈련비, 학습 근로자 훈련장려금 등을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받아 중소기업에 재직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약 700여 명의 지역중소기업 근로자(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훈련을 진행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형 전문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