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도요금 체납자 794명 대상 6500만원 징수
2022-04-13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은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 결과 794명을 대상으로 65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연말까지 성실 납부 가구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악성·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 관련법에 따른 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해 납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세금 미납에 따른 단수 등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