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국힘 세종시장 경선후보, "경선,본선 승리하겠다"
"세종시민들만 바라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이 되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번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장 경선후보로 확정되어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오로지 시장교체, 세대교체를 통해 세종시의 변화를 갈망하는 세종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시장 경선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민들만 바라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만 바라보는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 성선제도 시민만 바라보는 시민을 위한 겸손한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정이 아니라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열린 시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대한민국의 실질수도로서의 세종시는 물론 세계 속의 세종시로 우뚝 자리매김하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신한 인물,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젊은 인물, 저 성선제의 선택은 세종시민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성 경선후보는 “이번 경선을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창의적인 세종시의 미래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어떠한 반칙이나 변칙도 시도하지 않고 공명정대한 경선을 치를 것이고, 네거티브를 절대 하지 않고,
둘째, 흑색선전이나 전근대적인 추한 경쟁은 하지 않고 경쟁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 절대 하지 않으며,
셋째, 경선을 축제의 장, 관심과 흥행의 장으로 만들고, 깨끗한 경선을 치러 당선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넷째, "시민을 위한 정책 경선을 실시하겠다"면서 "금요일 경선 후보 TV 토론을 비롯하여 기자회견과 SNS 등을 통하여 저의 비전을 밝히고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헌신하는 언론에 겸손하게 다가가고 윤석열 새정부가 지향하는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고, 어떠한 비판도 겸허히 수용해 모든 언론인들이 세종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갈 수 있도록 파격적인 언론 소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 힘 세종시장 경선일정은 오는 15일(목) TV토론후(17일(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로 다음주 21일(목)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이에 "조직, 인지도가 낮다고 생각하지만 시민여러분들께서 젊고 참신하며, 본선에서 승리 할수 있는 자신을 시민들이 지지해줄것으로 믿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약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실천 하겠다"며 당내 경선 승리와 본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