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자연생태관 시민들 품으로
4계절 주제별 테마와 이벤트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6-03-27 최경준 기자
동구(구청장 박병호)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이 계절별 이벤트와 들꽃 야생화 체험장 등 5개의 주제별 테마를 소재로 내달 말까지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주제별 테마는 ▲들꽃 야생화 체험장 ▲곤충체험장 ▲들장미.조롱박 터널 ▲야생화(인근 야산)체험로 조성 ▲야생화 사진촬영대 등이며, 계절별 이벤트는 ▲야생화 관찰 체험학습(4월) ▲어린이날.가정의달행사(5월) ▲여름숲속음악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6월) ▲여름의 야생화와 버섯체험행사(7월) ▲여름방학 체험교실(8월) ▲국화와 연꽃전시회(9월) ▲가을 야생화와 분재 전시(10월) ▲들국화와 단풍축제(11월)등 이 있다.
구 관계자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삶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사계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청호자연생태관 일원을 '대청호주변관광계발'과 연계하여 4계절 즐겨 찾는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주장아래
대전시티투어 노선화 방안 모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현제 진행되는 계절별 이벤트 행사는 '한국의 약이 되는 식물 사진전'이
펼쳐지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