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학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

2022-04-1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취업역량개발원(원장 신창식)은 최근 2022년 대학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대

이로써 대전대는 해당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대는 지난해에도 총 2,700만 원의 예산(대전시 보조금 1,800만 원, 자체부담금 900만 원)으로 ‘한국역사의 이해’, ‘엑셀 실무의 이해’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한국사검정능력시험 합격 21명,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최종합격 1명·필기합격 15명 등의 성과와 더불어 총 29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17명이 취업하는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

올해도 사업 선정에 따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총 3,000만 원의 예산(대전시 보조금 2,000만원, 자체부담금 1,000만원)을 들여 총 4개의 프로그램(메타버스 직무박람회, 엑셀 실무의 이해, 한국역사의 이해, 현직자 멘토링 캠프)을 운영,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 및 자격증 취득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현직자와의 멘토링 취업 캠프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궁극적으로 취업자 배출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