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 매월 11일 ‘상호칭찬의 날’ 운영

청렴 화분으로 일상 속 청렴 캠페인 실시

2022-04-1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직원 간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상호칭찬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4월 ‘상호칭찬의 날’ 결의대회에서는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상호 간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사적 업무 지시하지 않기 등 갑질 근절 행동 수칙을 적극 실천해 직장 내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아산시 평생교육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청렴화분’을 나눠 주며 “청렴 문구를 담은 화분을 키우면서 일상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직장 내 작은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11일마다 청렴 편지 전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며, 매월 부서 직원 1명을 대상으로 ‘칭찬 편지’를 작성 전달하는 등 직원 간 청렴 소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