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한마당 국민대축제'

한민대 '호우회', '대전충남 안보협의회' 계룡시서 안보 축제

2011-08-01     이재용 기자

한민대학교(총장 조준상)의 애국 청년 학생들의 동아리 모임인 ‘호우회’ 회원들과 대전·충남 안보협의회(회장 김선림)가 계룡시에서 청년, 학생, 국가 독립 유공자, 재향군인회, 새마을지도자, 자유총연맹, 해병전우회 등이 참가하는 '나라사랑 한마당 국민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위해 한민대에서는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오노균(대전시새마을회장)한민대 부총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오 조직위원장은 “전범의 후예들인 일본의원 몇 명이 독도를 국제 분쟁화 하려는 사기꾼 술책을 선동하고 있어 우리대학 애국청년학생들이 분연히 일어났다”고 말하고 “이제는 조용한 양반 외교만으로 일본을 바라봐서는 곤란하다. 대통령께서도 독도를 방문 1일 청와대를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오 조직위원장은 연평도 도발, 남북 문제 등에도 호국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나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호국축제에 적극 지원하고, 이후에도 매년 8.15 광복절 국민축제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