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배꽃 화접 일손 돕기’ 봉사 나서
박완주 국회의원 비롯한 당원과 THE봉사단 90여명, 베 과수농가 일손 도와
2022-04-1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가 16일 전국적 배 주산지인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직산읍, 성성동 일원에 위치한 농가들을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15년 동안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배 화접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덜어주고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당원, THE봉사단 9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농협중앙회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오늘 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배 화접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현장에 직접 나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이 풍성한 배 수확의 결실이 되고 천안 배 농가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활발하게 살아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