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기후변화 대응 안전영농기반 구축”
ESG 경영, 영업수익 87억원 증가한 573억원 추진 사업별 맞춤전략 추진 효율적 농지활용 지원 농촌지역 활성화 어촌특화사업 6지구 65억원 수행 재해요인 사전 제거 통해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지난해 영업수익 486억원, 영업손익 24억원, 가득수익 73억원 달성 등 공사 경영여건 개선에 앞장서 엄지척을 받고 있다.
ICT기반 스마트팜 구축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으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수상 태양광 2지구(대호·중장)개발행위 허가 취득완료 했다.
부서장 주관 안전교육 추진, 사업현장 현황 및 품질관리 점검으로 건설현장 안전 의식제고로 안전사고 ‘0건’ 달성하였다.
자산찾기 소유권 이전완료 124% 달성(21.8ha)과 자산매각 189% 달성(2,234백만원)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
주민·지자체와 협의체 청렴국민패트롤 운영으로 업무처리 투명성 개선과 청념콜 등 고객접점활동추진 으로 ‘21년 농업인 만족도 조사결과 충남 1위, 전국 16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민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은 최근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지속성장(ESG경영)을 위한 생산기반정비, 지역개발, 수리시설개보수 분야 신규사업 수주 노력으로 영업수익을 전년대비 118%(8,704백만원) 증가한 573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병호 사장의 경영철학과 22년도 공사 경영방향에 맞추어 공공비축, 경영회생, 농지연금 등 사업별 맞춤전략 추진을 통한 효율적 농지활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촌용수, 배수개선, 경작로 사업 등 생산기반사업 7지구 92억원, 수질개선, 재해대비·영농편의 개보수, 방조제 등 용수관리사업 13지구 232억원, 일반수탁사업 5지구 11억원, 친환경에너지사업 9어가 18억원 추진 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안전영농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어촌뉴딜 2지구, 거점개발 3지구, 어도개보수 1지구 등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어촌특화사업 6지구 65억원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공사의 품질 확보 및 부실공사 예방과 안전취약, 사각지대 Zero화 등 재해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공사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등 갈등 발생시 합리적 문제해결 추진과 청렴기고 게재, 청렴문구 포함 사업홍보 등 긍정적인 공사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