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미래지향형 수업사례 ‘화요수업나눔’ 운영

2022-04-18     이성현 기자
‘화요수업나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24주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그간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의 현장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등을 운영하여 소통과 협업 중심의 수업연구를 적극 지원해 왔다.

올해 화요수업나눔은 초등수업혁신지원단(초등교사 15명)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실천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초등교원에게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1학기 12주, 2학기 12주 총 24주 동안 미래지향형 수업혁신 사례로 초등교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현덕 유초등과장은 “화요수업나눔은 코로나 상황으로 변화된 미래지향적인 수업혁신 실천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간과 환경에 구애됨 없는 수업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