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화동 희망마을 푸른 경로당 개관

행안부 주관 '희망마을 만들기 명품사업' 공모 선정돼

2011-08-03     이재용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선화동 푸른공원(선화동 162-1번지)내에 위치한 (구)선화3동사무소 건물을 경로당시설로 리모델링해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선화동 푸른경로당은 행정안전부 주관 ‘희망마을 만들기 명품사업’ 공모에 ‘선화동 푸른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4억원을 지원받아 건물 내외벽 도색과 공원시설물 정비 및 공원가꾸기 사업 통해 주변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로 재탄생 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행안부에서 추진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악한 구재정을 극복하고, 구비부담 없이 어르신들의 안식처를 조성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여가를 즐기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어르신들 만남의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