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덕구청장 박정현ㆍ유성구청장 정용래 공천 확정
2022-04-1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덕구청장 박정현, 유성구청장 정용래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단수후보 추천지역 및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지역은 동구와 중구로 결정하고, 단수 후보가 등록한 대덕구와 유성구는 단수 공천지역으로 , 서구는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했다.
이에따라 동구는 남진근 시의원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경선을 진행하고, 중구는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의장과 송덕헌 전 염홍철대전시장 비서실장,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이 경선을 치르는 3인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2인 경선지역은 서구 1선거구 (김영미 구의원, 박혜련 시의원), 유성구 1선거구 (민태권 시의원, 박정기 대전시당 부위원장), 3선거구(김연풍 구의원,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4선거구(구본환 시의원, 이금선 유성구의회의장)다.
경선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단수공천지역으로 확정됐다.
유성구 제 2선거구는 20일 발표하는 한편 기초의원 경선지역은 대전시의회에서 선거구 획정을 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