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녹색어머니회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2022-04-19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

이날 간담회는 둔산서 2층 회의실에서 맹병렬 서장과 소속 경찰관,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맹병렬 서장은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회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올해 둔산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임원진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맹 서장은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스쿨존 내 시설개선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