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4월 셋째 주 우수 경찰관 3명 선정

2022-04-19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 김경진 경사 등 3명을 4월 셋째 주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경찰청사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주인공은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 김경진 경사, 둔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송영기 경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정재한 순경 등이다.

김경진 경사는 유성구 지족동 소재의 금은방에서 발생한 7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절도 신고 접수 후 출동해 CCTV 확인과 통화내역 분석 등으로 피의자의 자진출석을 유도해 검거했다.

송영기 경위는 ‘뇌출혈 병력이 있는 오빠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휴대전화 위치를 확인해 충남 공주방면으로 이동을 예측했다. 이후 충남경찰청의 공조를 통해 요구조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정재한 순경은 세차용품 가방 분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CCTV 검색 등으로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