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럭비협회,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전교조 교육감이 무너뜨린 충남교육을 반드시 살릴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
2022-04-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럭비협회는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럭비협회 박영주 회장은 지지선언에서 “전교조 8년 동안 교육의 질은 밑바닥으로 추락했고, 왜곡된 역사교육은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라며, "그릇된 양성평등교육과 동성애에 대한 인륜을 저버리는 잘못된 교육으로 도덕적,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교조식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매우 큰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하루빨리 뿌리 뽑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되어 있다"라며, "그 잘못된 교육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충남 교육을 제대로 교체할 수 있는 준비된 교육감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 6개 시군을 거치며 장학관, 장학사, 교장, 교감, 교사를 다 경험한 조영종 예비후보가 충남교육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바로 세울 수 있는 충남교육감의 적임자라고 판단해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라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조영종 예비후보는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되어 무너진 충남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워 불신의 교육을 신뢰의 교육으로 바꾸고, 붕괴된 교육 현실과 잘못된 교육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하며, "미래가 꽃피는 교육과정, 신바람과 보람이 있는 교단, 소통과 지원의 교육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