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군포문화체험단 방문

"‘가족과 함께하는 자매도시 체험프로그램’ 더욱 확대 시키겠다"

2011-08-04     서지원 기자

청양군은 자매도시인 경기도 군포시 문화체험단이 ‘자매도시 100%알기 청양으로 떠나는 가족테마여행’ 이란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동안 청양을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가족단위로 응모한 시민 42명이 출렁다리, 목재문화체험장, 천문대 등을 방문하고 농촌문화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자매도시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자매도시와의 유대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과 군포시는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행사 사절단 교류, 민간자원봉사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