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 대비 '특별훈련' 실시
화재로 인한 재난 현장의 효율적 대응
2022-04-2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있을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을 대비해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화재로 인한 재난현장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1차 필기평가를 통과한 천안동남소방서 직원 4명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특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차 실기평가는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동력절단기 조작 △관창조작 및 주수 △화재진압 4인조법 등 총 10가지 항목에서 항목별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할 수 있다.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담당 업무별 역량강화를 통해 소방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정진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