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타운 시범생활권 공동주택용지 공급
중앙행정기관 근접 배후단지로 교육환경 우수 지역
2011-08-04 이재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시2본부장 이강선)는 세종시 민간아파트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한 시범생활권을 중심으로 7,863가구의 공동주택용지 13필지, 512,893㎡를 오는 5일 공급한다.
더욱이 공동주택용지가 위치한 시범생활권은 오는 2012년부터 입주하는 중앙행정기관의 근접 배후단지로서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서비스와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익시설 및 중앙공원의 문화·생태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리적 잇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1-2생활권내 외국어고, 과학고가 오는 2013년, 2014년에 순차적으로 개교예정이어서 교육환경이 월등히 우수한 지역으로서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 13필지 중 85㎡이하 5필지는 추첨분양으로 공급하게 되나, 85㎡초과 평형이 혼합된 8필지는 경쟁입찰로 공급하게 되어 있다. 분양일정은 입찰 및 분양신청이 오는 24일~25일 양일간에 있고, 계약체결은 오는 30일~31일에 이루어진다.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기관의 공무원 등 확실한 이주수요, 세종시의 중심부인 중심행정타운 및 중앙공원에 인접한 지리적 잇점, 최근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분양열기와 대덕 과학벨트 호재 등에 힘입어 주택건설업체의 투자수요가 있으리라 LH 토지공급담당자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