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표 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 “흑자지사로 전환 하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지난해 응급의료기 보관소 설치 및 필드줌(Field Zoom)을 통한 비대면 상시 관리로 동강지구(수리시설 개보수 사업)가 충남유일 우수현장으로 선정 됐다.
지자체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청양군 보건의료원 협약체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 하였다.
공중파TV, 농어업전문지, 지역일간지 등 홍보 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언론보도 실적 평가 ‘전국 1위 부서’ 등극과 고객만족경영을 실현 했다.
농업SOC사업의 신규사업지구(총사업비 468억원) 발굴을 통해 지사의 사업구조 다변화 성공 및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과 청양군과의 지속적인 신뢰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개발사업 위탁대상 사업물량 100% 수주완료(58억원)해 경영개선에 앞장섰다.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은 최근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영업손익 91백만원 실현으로 적자지사에서 흑자지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업수익 전년대비 138% 증가한 299억원 달성으로 가득수익을 전년대비 129% 증가한 27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병호 사장의 경영철학과 22년도 공사 경영방향에 맞추어 탄소중립실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어촌에 청정에너지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설계완료지구에 대한 착공실시 및 일반수탁사업 추가 수주를 통해 전년 대비 144% 사업비 추가 집행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인프라 정비 및 재해예방을 위한 개보수사업 등 농업 SOC사업 10개 지구 10,873백만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365일 24시간 안전경계 태세를 갖추고 이동형 CCTV설치 등을 통해 비대면 원격 안전관리 강화로 無재해 현장 달성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의 공모-설계-시행-인계까지서비스를 제공하여 13개 지구 12,181백만원 추진과 농업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농지은행사업 추진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