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기 부시장, 전국기능경기 출선 선수 격려
"지역 산업 이끌 미래의 소중한 인재들이 더욱 성장하길"
2011-08-05 이재용 기자
이종기 정무부시장은 5일 제46회 전국기능경기에 출전하는 대전시 대표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전자디자인고등학교를 방문해 무더위와 싸우며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시 대표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선수들은 우리지역의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작년 전국 7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는 물론 대전시의 명예를 빛내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과 지도교사는 마지막 마무리 연습에 최선을 다하여 과학과 기능의 도시 대전의 명예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46회 전국기능경기 대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7일간 충북에서 자동차 페인팅, 장식미술 등 총48개 직종 1,9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두고 각축을 벌이게 되며, 대전시는 33개 종목에 94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