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임직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임직원 참여로 농가 인력난 해소 앞장서
2022-04-2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와 농협동인회등 대전농협 임직원은 25일 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볍씨 모판 작업 및 고구마 멀칭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부족한 가운데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대전농협 임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에 두팔을 걷어 일손을 더 했다.
대전농협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일손돕기를 실시 하고 있으며 범농협 임직원이 1년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농작업을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수혜농가의 조합원은“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으로 홀로 막막 하던 중에 대전농협 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주어 올 한해 농사의 걱정을 덜었다”며“오늘 함께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농협은 영농철 인력난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