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 결선투표로 결정
4월 28일부터 5월1일 까지 '권리당원 50%·일반여론(국민 참여 선거인단) 50%로 확정
2022-04-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이 이춘희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결선투표로 결정하게 됨에 따라 이춘희 세종시장의 3선 도전에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장 경선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음에 따라 4월 28일부터 5월1일 까지 결선투표로 결정한다.
결선투표는 '권리당원 50%·일반여론(국민 참여 선거인단) 50%' 로 최종 후보를 확정 짓는다.
이는 최근 세종시의원 공천 심사 결과 현역 의원 17명중 단수 1명,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의원 4명, 공천배제 5명, 계속 심사 1명, 경선 6명 결정에 현역의원 학살이라며 집단 반발 함으로써 당원들의 표심이 영향을 비쳤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