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롯데백화점 명동점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진행 12개 업체 참여, 어리굴젓, 생강한과 감태 등

2022-04-26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연다.

지난해

26일 시에 따르면 12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서산을 대표하는 어리굴젓, 생강 한과, 감태, 호박죽 등 46개 품목을 선보인다.

시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주력으로, 가정의 달을 겨냥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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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 구매 고객에게는 증정품(생강한과)과 2만 원 이상 현미칩, 3만 원 이상 에코백도 증정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대도시에 서산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 공급을 통해 서산을 알림은 물론 농특산물 우수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 본점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7일간 1천96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