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지역 축구 발전 밑거름 역할 자임
지난 5일 '대전시 유소년축구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2011-08-07 이재용 기자
대전시티즌의 2대주주이며, 공식후원사인 (주)진로는 지난 5일 한밭운동장에서 대전시축구협회(회장 임용혁)에게 '대전시 유소년축구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주)진로 황종규 충청강원 영업본부장은 발전기금 전달에 앞서 "박지성선수와 같은 꿈을 가진 어린선수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스포츠분야에 대한 후원확대로 지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진로는 지난 2005년 대전시티즌 후원을 시작으로 , 대전시공공기관축구대회, 초중고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이번 유소년축구 후원을 통해 지역축구발전을 위하여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자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