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국민의힘 금산군수 공천... "원팀 이뤄 반드시 승리"
41.61% 득표율로 이상헌(28.38%), 이금용(5.06%) 후보 따돌리고 '공천' 박범인 후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어 반드시 당선"
2022-04-2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박범인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금산군수 공천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7개 시.군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금산 지역에서는 박범인 예비후보가 41.61%의 득표율로 이상헌 예비후보(28.38%), 이금용 예비후보(5.06%)를 따돌렸다.
공천을 확정한 박범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금산군수 예비후보 당내경선에서 저 박범인에게 승리를 안겨주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경선에 참여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이상헌, 이금용 예비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어 반드시 금산군수에 당선되어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만들기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수 선거전은 국민의힘 박범인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문정우 현 군수와 문해철 예비후보 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대진표가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