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이웃사랑 성금 '1억 2천만원 기탁'
충남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지속
2022-04-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는 27일 금산군청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성국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제조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제조담당 조성국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예방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지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일자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립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타이어 소유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토지 및 시설물을 금산군에 기부채납 했다.
이밖에도 2021년 충남 금산지역 수해 발생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전달과 봉사단 파견을 비롯해 제원면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금 전달, 제원면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의 날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