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 홍표근 확정

충남도당 공천관리위 "득표수 환산 과정에서 숫자 오기입으로 득표율 변경" 최초발표 이용우 예비후보에서 홍표근으로 변경

2022-04-2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부여군수 공천자가 홍표근 예비후보로 변경됐다.

홍표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부여군수 경선 결과 여론조사 득표율을 여론조사 득표수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숫자 오기입으로 인해 후보자별 득표율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변경된 득표율은 홍표근 예비후보(46.20%), 이용우 예비후보(46.06%), 홍완선 예비후보(18.51%)순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당 공관위는 부여군수 후보자를 홍표근 예비후보로 변경, 재의결했다.

한편 충남도당 공관위는 “경선결과에 혼선이 발생한 부분에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 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